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《길 위의 인문학》

올해의 주제는 <기후 위기, 다 같이 더 가치>로

저희 협회에서는 8월 16일에 제9차 강연을 맡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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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' 이야기를 한다면

마치 육식 대신 채식을 선택하자는 주제로 흐를 것 같은데

참여자들의 판단과 몫으로 남겨두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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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그렇지만 저희의 주된 기조는

인류의 탐욕으로 인해 전지구적인 문제들이 생겨났다고 보고

세부적인 항목으로 들어가면

우리가 동물을 다루는 방식에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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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쪼록 저희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공감하는 참여자들과

편하고 의미 있는 시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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